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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야단치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아이의 버릇을 고치겠다고 작은 실수에도 크게 야단을 치거나 체벌을 가하면 아이가 주눅이 들어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자랄 수 있다. 반대로 반항심이 커져 거칠고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체벌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 아이가 야단을 맞고 체벌에 대한 뜻을 이해할 수 있는 연령이 됐을 때 체벌을 가하는 것이 좋다. 체벌의 의미를 알지 못하는 아이에게 심하게 야단을 치면 아이는 혼나는 원인을 잘 모른 상태로 주눅이 들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반항심이나 스트레스는 아이의 정서 발달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없기 때문에 연령이 낮은 아이에 심한 체벌은 삼가도록 하자. 잘못한 즉시 혼낸다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는 그 즉시 야단을 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오전에 잘못한 일을 오후에 야단치면 아이는 왜 .. 더보기
우리 아기 잠 잘 자는 여름 숙면의 비결 여름철은 더위, 모기, 냉방 등 아이의 단잠을 방해하는 요소가 너무 많다. 여름철 잠 트러블을 날려주는 시원하고 편안한 잠자리 환경 만들기. 숙면 방해하는 잠 트러블 없애기 모기장을 이용한다 여름철 아이의 숙면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적 중 하나가 바로 모기를 비롯한 각종 벌레. 아이에게 안전하다는 모기약 등 살충제가 나와 있기는 하지만 좀 더 안전한 잠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기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다소 귀찮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요즘은 아이를 위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 많다. 단, 얇은 망사 모기장이라 하더라도 제법 덥기 때문에 선풍기나 에어컨을 적절히 틀어 실내를 시원하게 유지한다. 잠자기 1~2시간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다 몸에서 열이 나면 모기에게 더 잘 물린다. 어른보다 아이가 .. 더보기
그림 속에 꽁꽁 숨은 아이 마음 읽는 법 아이가 삐뚤빼뚤 그린 낙서 한 장도 유아 미술에서는 하나의 ‘그림’으로 본다. 아직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성격을 순수하게 드러내는 수단인 것. 아이가 그린 그림 한 장을 꺼내어 우리 아이의 숨은 마음을 읽어보자. 연령별 그림 살펴보기 12~24 month_ 점과 선을 그려요 처음 그림을 시작하는 아이들은 손에 힘이 없어 선을 짧게 그리다가 대근육이 발달하면서 어깨를 이용해 커다란 그림을 그린다. 이 시기의 그림은 점과 선으로 구성되며, 아직 둥근 원이나 섬세한 도형을 그릴 수는 없다. 종이 밖으로 벗어나는 선 특징 한정된 지면에 그린다고는 해도 항상 종이 밖으로 선이 넘나드는 아이가 있다. 종이 위에 그린 선만 보더라도 에너지가 넘치고 속도감이 느껴진다. 진단 급한 성격을.. 더보기
예방접종 상식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예방접종에 대한 상식을 잘못 알고 있는 엄마들이 많다. 사랑하는 아기를 위해 알고 있으면 도움되는 예방접종의 기본상식 Q & A!! 여러 종류의 백신을 한 번에 맞아도 될까? O 혹시 독한 약이 갑자기 몸에 많이 투여되면 아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까 걱정하는 엄마들이 많은데 의학적으로는 동일한 날짜에 접종이 가능한 백신은 예방접종 스케줄에 따라 한꺼번에 접종하는 것을 권한다. 미국에서는 동시 접종 가능한 예방접종은 한 번에 접종 시킨다고 한다. 이는 따로 접종하는 것보다는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적게 주기 때문인데 각 백신의 효과도 전혀 차이가 없으니 동시에 맞는 것을 권장한다. 미숙아는 그만큼 늦춰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X 미숙아도 태어난 날짜를 기준으로 접종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B형 .. 더보기
한여름 밤의 불청객, 모기로부터 아기를 지켜라 여름밤 열대야를 겪으며 겨우 잠재운 우리 아기를 깨우는 모기는 엄마와 아기 모두를 괴롭히는 불청객이다. 성인처럼 약을 바르기만 하면 쉬이 낫는 것이 아닌 이상, 아기를 위해 모기를 절대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모기로부터 아기를 지키는 방법 꼭 기억하자. 끈질긴 생명력 모기의 서식지는? 모기는 탄광의 지하터널이나 4,000미터 산 정상에서 발견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열대지방과 온대지방은 물론 극지방에까지도 서식하고 있다. 또한, 보통 7~8미터를 날아오르는데, 최근에는 엘리베이터나 기류를 타고 20층 이상의 고층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하니 고층이라고 절대 안심할 수 없다. 흡혈을 하는 모기는 암컷으로 알을 낳기 위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며, 한번 흡혈하.. 더보기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의 대소변 가리기 엄마의 욕심은 금물 너무 일찍 대소변을 가리게 강요하면 아기가 심리적인 압박을 받아 대소변을 보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아 아기의 심리 발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이처럼 엄마가 대소변 가리기에 너무 신경을 쓰면 아기가 야뇨증이나 변비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대소변 가리기 훈련기간도 길어질 수 밖에 없다. 엄마는 아이를 잘 관찰해서 아이가 대소변을 보기 전 보이는 특이한 모습을 눈여겨 봐두도록 한다. 끙끙대거나 쪼그려 앉고 얼굴이 빨개지기도 한다. 이런 때를 잘 봐뒀다가 그 때 변기에 앉혀서 누게 하면 된다. 아이가 엄마 말을 잘 이해하고 따라오면 대소변 가리기 연습을 계속하고 아이가 성공하면 많이 칭찬해 주고 실패하더라도 야단치지 말고 격려해야 한다. 처음부터 잘하는 아이는 없다 아이가 대소변이 마려.. 더보기
아기에게 발생하는 여름철 대표 질병 (1) 피부는 햇볕에 노출되면 흑갈색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피부를 보호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직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햇볕에 잠시만 노출되어도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를 수 있다. 물론 화상을 입을 가능성도 터진다. 때문에 연약한 아기 피부를 위한 엄마들의 노력과 조치가 필요하다. 일광 화상 -자외선차단제 외출 30분 전 한번 바르고 야외활동 중에도 2~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준다. 아이들의 약한 피부를 고려해 SPF15~20 정도의 유아용 선크림을 선택하되 물놀이를 갈 때는 지수를 높이고 워터프르프 제품을 쓰는 게 좋다. -냉찜질 피부가 후끈거리면서 벌겋게 달아오르면 차가운 물로 열을 식혀준다. 얼음주머니로 마사지를 해주거나 차가운 물수건으로 찜질을 해주는 것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