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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임신중독증에 걸리기 쉬운 임산부는? 임신 중독증이란? 임신중독증은 임산부의 약 5% 정도가 걸릴 정도로 발병률이 높으며, ‘자간전증’과 ‘자간증’ 으로 나뉜다. 임신 20주부터 나타날 수 있는 자간전증의 초기 증상은 단백뇨, 얼굴과 손의 부종, 140mmHg 이상의 고혈압 등이며 심하면 뇌장애, 시각장애, 폐부종, 청색증 등이 나타난다. 더 악화되면 자간증이 되는데, 자간전증의 증상과 함께 발작과 혼수기 뒤따른다. 출산 후에는 증상이 좋아지지만 임신 중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 중독증에 걸리기 쉬운 임산부 1. 고령임신, 쌍둥이임신 40세 이상의 임신부는 20~30대의 임신부에 비해 발병률이 3배 정도 높다. 나이가 들면 혈관이 노화해 고혈압, 신장병이 생기기 쉽고 쌍둥이 임신부는 모체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일반 임신부에.. 더보기
임신 중독증을 예방하는 식생활법 염분을 줄이는 식단을 계획한다 일단 임신 사실이 확인되면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여 염분의 섭취를 최대한 억제한다. 염분 섭취량이 지나치게 많으면 부종이나 고혈압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김치의 양은 평소 먹던 양의 반으로 줄이고 젓갈 등의 염장류 식품과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인다. 질 높은 단백질 식품을 섭취한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콩, 등 푸른 생선, 살코기 등을 통해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단 것을 먹지 않는다 임신 중의 체중증가는 비만으로 이어져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대단히 높아진다. 살을 찌게 하는 주범이 설탕을 비롯한 과자, 쿠키, 사탕인 만큼 단 음식을 피한다. 특히 생크림, 아이스크림 등은 살을 찌게 할 뿐만 아니라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먹지 않도록 한.. 더보기
임신 중에 먹어도 되는 약물과 안 되는 약물 임신 사실을 알고 난 다음부터는 약 복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특히 태아의 주요 신체 기관이 만들어지는 임신 3개월까지는 약의 투여에 주의를 기울여야 태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임신 기간 중 약 복용할 때의 원칙을 알아본다. - 아이를 가질 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약을 복용할 때 최소 1개월 이전에 임신이 됐을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신 3주∼8주 이내에는 모든 약의 복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 약을 복용했을 때의 효과와 위험을 의사와 함께 상의한 다음 태아에는 약간의 위험이 있지만 모체에 확실한 치료 효과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동의 하에 복용하도록 한다. - 이미 약을 복용한 다음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경우 복용한 약의 종류와 용량, 복용 시 임신 주 수, 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