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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엄마의 혈액을 통해 전달되는 태아의 영양 자세히 알기 혈액의 공급은 건강한 태아를 위해 꼭 필요한 요소이다. 혈액은 폐에서는 산소를, 장에서는 영양분을 얻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공급한다. >혈액은 건강한 태아의 성장을 위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한다. 혈액은 모체를 순환하면서 폐에서는 산소를, 장에서는 영양분을 얻어 태아 신체의 모든 세포에 전달한다. 이때 세포에서 나온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은 혈액에 흡수된다. 이산화탄소는 폐에서 제거되며 노폐물은 신장을 거쳐 소변으로 배설된다. 임신 기간 중 혈액량은 40% 정도가 증가하며 이 현상은 임신 8주 후에 나타나 출산 후까지 지속된다. 임신 초기 몇 주 동안 증가 된 혈액량 대부분 신장으로 보내진다(1분당 500ml) >태아의 성장에 따라 자궁의 혈액량은 10배로 증가한다. 임신 전에 1분당 50ml였던 것이 출.. 더보기
임신중독증에 걸리기 쉬운 임산부는? 임신 중독증이란? 임신중독증은 임산부의 약 5% 정도가 걸릴 정도로 발병률이 높으며, ‘자간전증’과 ‘자간증’ 으로 나뉜다. 임신 20주부터 나타날 수 있는 자간전증의 초기 증상은 단백뇨, 얼굴과 손의 부종, 140mmHg 이상의 고혈압 등이며 심하면 뇌장애, 시각장애, 폐부종, 청색증 등이 나타난다. 더 악화되면 자간증이 되는데, 자간전증의 증상과 함께 발작과 혼수기 뒤따른다. 출산 후에는 증상이 좋아지지만 임신 중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 중독증에 걸리기 쉬운 임산부 1. 고령임신, 쌍둥이임신 40세 이상의 임신부는 20~30대의 임신부에 비해 발병률이 3배 정도 높다. 나이가 들면 혈관이 노화해 고혈압, 신장병이 생기기 쉽고 쌍둥이 임신부는 모체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일반 임신부에.. 더보기
임신 중독증을 예방하는 식생활법 염분을 줄이는 식단을 계획한다 일단 임신 사실이 확인되면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여 염분의 섭취를 최대한 억제한다. 염분 섭취량이 지나치게 많으면 부종이나 고혈압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김치의 양은 평소 먹던 양의 반으로 줄이고 젓갈 등의 염장류 식품과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인다. 질 높은 단백질 식품을 섭취한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콩, 등 푸른 생선, 살코기 등을 통해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단 것을 먹지 않는다 임신 중의 체중증가는 비만으로 이어져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대단히 높아진다. 살을 찌게 하는 주범이 설탕을 비롯한 과자, 쿠키, 사탕인 만큼 단 음식을 피한다. 특히 생크림, 아이스크림 등은 살을 찌게 할 뿐만 아니라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먹지 않도록 한.. 더보기
출산 후 계속 된 허리통증, 그 원인과 예방법 임신 중 흔히 겪을 수 있는 허리 통증이라고 해서 임신 기간만 견디면 괜찮아질까? 그렇게 믿고 싶겠지만 대부분의 임신부는 아이를 낳은 후에도 요통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는 젖몸살처럼 잠깐이면 되는 병이 아니다, 자칫 잘못하면 평생 갈 수 있는 임신 중 요통, 피하는 법. 출산 후 요통, 어떻게 하나?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겪으면서 허리 통증이 급격히 심해지는 여성들이 많다. 이는 산후에 배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이 약해져 허리에 부담이 심해지고 이로 인해 골반이 틀어지는 경우이다. 때문에 출산 후에는 누구나 아플 수는 있지만 잘못된 산후 조리, 연이은 육아로 요통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 그 밖에도 분만 시 자궁 수축이 심했거나 관절이 느슨해지고 근육에 피로가 많이 쌓여서, 또 아이를 안고.. 더보기
임신 중에 먹어도 되는 약물과 안 되는 약물 임신 사실을 알고 난 다음부터는 약 복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특히 태아의 주요 신체 기관이 만들어지는 임신 3개월까지는 약의 투여에 주의를 기울여야 태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임신 기간 중 약 복용할 때의 원칙을 알아본다. - 아이를 가질 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약을 복용할 때 최소 1개월 이전에 임신이 됐을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신 3주∼8주 이내에는 모든 약의 복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 약을 복용했을 때의 효과와 위험을 의사와 함께 상의한 다음 태아에는 약간의 위험이 있지만 모체에 확실한 치료 효과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동의 하에 복용하도록 한다. - 이미 약을 복용한 다음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경우 복용한 약의 종류와 용량, 복용 시 임신 주 수, 복.. 더보기
아이에게 수두가 생겼어요, 어떡하죠? 수두란 무엇인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열과 함께 전신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전염성이 강해 가족 중 걸리면 90%는 감염이 될 수 있다. 발진이 생기기전 1~2일간 복통처럼 아픈 증상이 있고, 38~40도의 열이 나면서 수포성 발진이 몸 전체에 생기게 된다. 6일간 계속 새로운 수포가 생기는데, 손바닥, 발바닥은 물론이고 눈의 결막이나 입 안에까지도 발진이 생길 수 있다. 이런 발진은 7~10일 정도 지나면 없어지게 된다. 수두에 걸렸을 때 유의사항 발진이 생기면 가려움증이 심한데 아이가 긁도록 그냥 두면 세균 감염의 위험과 심한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이 가려워한다면 칼라민 로션을 발라주고 약을 처방 받아 먹이도록 한다. 손톱을 짧게 잘라주어 긁어서 생기는 2차 감.. 더보기
산후 조리에 관한 잘못된 상식 산후 조리에 관한 잘못된 상식 출산 후 땀을 내는 것이 좋다 해서 한 여름에도 보일러를 틀어 뜨끈뜨끈한 방에서 무리하게 땀을 내는 경우가 있다. 물론 출산 후 적당히 땀을 내는 것은 좋지만 출산 후 2~3일 정도가 되면 불어난 몸의 체액드이 서서히 빠지기 시작하는 열감이 생겨 임신 중 피부에 누적된 수분이 땀으로 배출된다. 이에 적당히 땀이 나게 되면 산후 비만이나 부종을 막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무리하게 땀을 내게 되면 몸 속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 탈진할 수도 있고 수유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땀내는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가 적당하며 땀을 흘린 후에는 산후 풍과 냉증에 걸리기 쉬우므로 반드시 땀을 닦아줘야 한다. 또 무리하게 온도를 높여 땀을 내는 것보다 산모가 쾌적하게.. 더보기
제대혈을 보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대혈을 소중한 생명 자원이라고 하는 이유는 제대혈에는 유용한 세포 자원들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골수이식을 보완 혹은 대체할 수 있고, 각종 난치성 혈액 질환은 물론 불치병,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소중한 생명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연히 보관만 한다고 해서 나와 아기, 가족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환자와 제대혈의 조직 적합성 항원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라 조혈모세포 이식 시에는 조직 적합성 항원의 일치율이 매우 중요하여 6개의 유전자형을 갖게 된다. 제대혈을 보관한 아기의 경우는 조직 적합성 항원이 일치할 확률은 25%이다. 즉, 환자의 형제가 적어도 4명은 있어야 그 중 1명 이상과 조직 적합성 항.. 더보기